J-News 지역종합일간지 :: 북부지역민심 균형발전 위해 경북도청이전지 고속도로 꼭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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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부지역민심 균형발전 위해 경북도청이전지 고속도로 꼭 필요: 2012.02.13 11:11 입력

jnews news24@j-news.co.kr

경북도청 이전지에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민들의 민심이다. 
 

<TABLE class=left id=news_image width=400 align=left>
<TBODY>
<TR>
<TD><IMG src="http://j-news.co.kr/PEG/13291110513359.jpg" width=400 align=absMiddle></TD></TR></TBODY></TABLE>도청 이전지는 중앙고속도로,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지만 접근성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안동, 예천, 영주, 상주, 문경, 의성 등 주변도시와 연계발전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고속도로가 꼭 필요하다는 것. 
 
지역민들은 2014년 도청이 이전되면 신도시 연결 국도 및 지방도 대체시설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었다. 
 
일각에선 해소하는 방법으로 점촌․함창IC(중부내륙)와 신도청, 서안동IC(중앙고속) 구간을 연결하면 낙후북부지역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도청 이전지와 서울, 세종시, 대전과의 거리도 단축돼 국토균형발전과 행정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 
 
특히 경북도청신도시와 세종시를 6차선으로 직선 연결하면 30분 거리로 단축돼 두 도시 모두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
 
경북도청 이전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, 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해 남북 4․5축 연결지점인 점촌․함창IC와 신도청, 서안동IC구간은 직선거리 41km로 4차로로 건설할 경우, 개발의 안정감을 더한 최적모델인 ‘ㅂ’자형 발전축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이전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 경북북부지역의 꼭 필요한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.